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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가시화···6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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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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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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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88년 서울 올림픽 요트경기를 위해 개발돼 낡은 시설로 지목받던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개발, 오는 6월 착공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4시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이파크마리나㈜(현대산업개발 등 7개 출자사로 구성된 사업시행 법인)와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아이파크마리나㈜는 현대산업개발 등 7개 출자사로 구성된 사업시행 법인으로, 실시협약 체결 이후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 수립 및 환경영향평가와 유관기관 협의를 거쳐 오는 5월께 실시계획 승인을 얻어 6월 말 착공할 계획이다.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개발, 사업시행자는 약 20개월로 예정된 공사를 마무리한 뒤 부산시에 기부하되 30년간 관리운영권을 얻어 사용료 등으로 투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총사업비 1623억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하는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전액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또 30년간 8492억 원(2008년 3월 31일 불변가)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운영비도 부산시의 최소운영수익보장(MRG) 조건 없이 사업시행자가 부담키로 했다.

요트경기장 재개발 사업은 △마리나동 1만16042㎡(요트협회, 육상계류장 250척, 실내수리소 등) △요트전시동 △호텔동(15층, 325실) △컨벤션동(1110석) △식음 판매 등 상업시설동(6770㎡) △요트클럽동(3190㎡) △지하주차장(307면)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용자가 부담할 사용료는 매년 부산시와 협의해 사용료를 결정함으로써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이 재개발되면 해양레저산업과 관광산업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돼 부산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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