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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용인경전철 수요예측 잘못 교통硏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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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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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다면 책임 요구할 권리 있어"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2014.3.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강병규 안전행정부장관 후보자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2014.3.24/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는 24일 '용인경전철은 국책연구기관의 잘못된 수요예측을 토대로 중앙정부가 승인해 건설된 사업으로 중앙정부도 책임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수요예측에 근거해 사업을 시작하는 결정을 내렸다면 예측기관에 나름 책임이 있다"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 출석, '교통개발연구원이 지난 2004년 용인경전철 하루 탑승인원을 16만명으로 예측했는데 실제 탑승인원은 9000명도 안 된다'는 김민기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교통연구원의 잘못된 수요예측이 사업 결정과정에서 주요 변수였다면 당연히 책임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후보자는 '지방재정에 큰 파탄을 일으키는 원인인데 장관에 취임할 경우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이를 해결해야한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는 "즉답을 하기 보다는 나중에 장관에 취임하게 된다면 이 문제에 관해 원인을 파악하고 관계부처와 의논하겠다"며 "문제가 있다면 책임을 요구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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