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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인근 산불 1시간 만에 진화··· 경내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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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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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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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14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천진리 낙산사에서 야산에서 발생한 불이 소나무와 잡목 등을 태우고 화재 발생 1시간 만인 8시20분쯤 진화됐다.

이날 불은 낙산사 경내에서 1km 가량 떨어진 야산에서 발생해 서풍을 타고 해안 쪽으로 번져나가 다행히 사찰 건축물에는 피해가 없었다.

양양군과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여대와 인력 500여명을 긴급 투입해 화재 발생 1시간여만에 모두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시간이 야간이라 진화헬기의 투입이 어려웠고 바람이 많이 불어 진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소방 관계자는 "바람 방향이 바뀔 것을 대비하기 위해 사찰 등의 건물 보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낙산사는 지난 2005년 4월 대형 화재로 인해 보물 제479호인 동종과 원통보전 등 대부분의 건축물이 소실됐으며 지난해 11월 복원을 마무리했다.

현재 강릉, 속초, 고성, 양양, 동해, 삼척 등 동해안 6개 시·군 평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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