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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인철 이마트 전 대표, 신세계 상근고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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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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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3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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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퇴진 후 석달간 상근고문 합류 안해 관심 커져…최근 상근고문 수락

허인철 이마트 전 대표이사 사장/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허인철 이마트 전 대표이사 사장/사진=머니투데이 사진DB
지난 1월 사의표명 후 뚜렷한 거취가 정해지지 않아 관심을 끈 허인철 전 이마트 사장이 신세계그룹 상근고문으로 신세계와 인연을 이어간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허인철 전 사장은 최근 이마트 상근고문에 합류하기로 결정하고 강남에 마련된 상근고문 사무실에서 자문 업무를 시작했다.

통상 신세계 계열사 대표나 주요 임원들이 현업을 떠나면 곧바로 상근고문으로 일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허 전 사장은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퇴진한데다 신세계가 아닌 제3의 기업에서 재기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그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신세계그룹 고위 관계자는 "사의 표명 이후 허 전 사장이 거듭 상근고문직을 마다했지만 최근 이를 수락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신세계그룹 상근고문은 별도 규정은 없지만 대표이사 임기와 마찬가지로 3년간 근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현직 때의 경험을 살려 중요 경영 사안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급여는 이전 재직 때 받았던 금액의 80%선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서와 차량 등도 현직 임원과 동등한 수준으로 제공된다.

허 전 사장은 이마트를 떠나기 전까지 재무통이자 전문경영인으로 신세계그룹을 진두지휘해 왔다. 신세계-이마트의 인적 분할과 강남 센트럴시티 지분 매입, 파주 프리미엄아울렛 진출 등이 그가 주도한 주요 사업으로 꼽힌다.

그러나 지난해 이마트 노조 사찰 문제와 국정감사 때 불성실한 답변 태도로 구설수에 오르며 올해 1월 사표를 제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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