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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촬영중 마포대교서 20대男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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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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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30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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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여자친구와 이별 신변 비관 아버지에게 메시지 남겨"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위로 영화 관계자들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촬영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이 통제돼 보행자와 차량은 서강대교와 원효대료로 돌아가한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영화 어벤져스2 한국촬영이 시작된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 위로 영화 관계자들이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촬영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이 통제돼 보행자와 차량은 서강대교와 원효대료로 돌아가한다고 밝혔다./사진=뉴스1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2 촬영현장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마포대교 아래서 20대 초반의 남성 윤모씨의 부패한 시신이 떠올랐다. 이날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투입된 한국인 구조요원이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윤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아버지에게 카카오톡으로 유언을 남겼다"며 "영화촬영과는 관계가 없고 여자친구와 헤어지면서 신변을 비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윤씨의 시신 부패 상태를 봐서 열흘 정도 지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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