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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출연연 협업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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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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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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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4일 KAIST서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

대학생·출연연 협업으로 '아이디어 사업화'
#. 농촌의 고령 작업자들이 모종을 편리하게 심을 수 있도록 설계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반자동형 모종기. 이 제품은 KAIST(한국과학기술원) 대학생들이 대전 인근의 농가를 찾아가 고령의 농민을 면담하고 나온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사용자를 확대하기 위한 디자인 고도화와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한 부품 설계를 지원했다. 대학생들과 출연연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 사업화가 성공한 사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생산기술연구원은 4일 대전 유성구 대학로 KAIST 창의학습관에서 '아이디어 팩토리' 성과 전시회를 열고 대학생들과 출연연이 협력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한 우수 사례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팩토리'는 대학생들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실제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개방형 제작공간이다.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 머신 등의 장비를 작업공간에 비치했으며, 설계 및 장비활용법 등도 정기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산기술연구원을 통해 전문적 기술 구현,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설치 이후 지금까지 20여개의 시제품을 제작됐고, 이 중 4건은 특허 출원이 진행 중이다.

산업부는 '아이디어 팩토리'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제품으로 출시될 수 있도록 올 9월에 개최될 '제2회 따뜻한 기술 산업화 전략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기술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철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대학과 출연연의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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