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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본회의장 고성 추임새 시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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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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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입은 상처 오래 가는 법"...여야 비판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2014.2.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 2014.2.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은 3일 본회의장에서 여야가 벌이는 '고성 설전'에 대해 "말로 입은 상처는 오래가는 법"이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정치는 언어다'는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정치는 언어다. 정치는 말을 수단으로 하는 종합예술이라는 뜻"이라며 "말은 죽은 사람도 살리고 산 사람도 죽일 수 있는데, 현실의 정치언어는 어떠하냐"고 썼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고성이 오가는 것은 다반사가 됐다"며 "의원이 발언대에서 발언하면 '잘했어!', '뭘 잘해!' 등의 추임새가 시끄럽다"고 했다.

김 의원은 특히 전날 같은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중 "너나 잘해"라고 야유해 일어난 논란과 최근 당 약칭을 둘러싼 여야 간 신경전에 대해서 일침을 가했다.

김 의원은 "어제는 최 원내대표의 '너나 잘해'라는 거친 표현까지 등장했다"며 "또 최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사이에 상대당의 이름을 자기 식대로 줄여 부르는 코미디를 벌이고 있다. 새리당, 새민련 등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람 사이에도 통성명할 때 '저를 이렇게 불러주세요'하면 그렇게 불러주는 게 예의"라면서 "칼에 베인 상처는 나을 수 있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오래가는 법"이라며 여야 모두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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