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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인 '사자'에 상승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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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외인 '사자'에 상승출발

머니투데이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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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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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4일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95포인트(0.35%) 오른 558.96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억원, 3억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기관은 12억원 순매도를 기록 중이다.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제약, IT부품, 반도체, IT하드웨어, 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오락문화, 방송서비스, 통산방송, 건설 업종 등은 약세로 출발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셀트리온 (176,600원 ▼800 -0.45%)이 3% 이상 상승하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9,540원 ▲60 +0.63%) 동서 (18,900원 0.00%) 포스코ICT 차바이오앤 (16,900원 ▼110 -0.65%)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파라다이스 {CJ오쇼핑{ {CJ E&M GS홈쇼핑 (154,900원 ▲3,200 +2.11%) 에스엠 (81,000원 ▼1,500 -1.82%) 등은 약세다.


컴투스 (38,700원 0.00%)는 신작 '낚시의 신' 호평에 4%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코콤 (4,215원 ▼20 -0.47%)은 6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종목 없이 523개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있고 138개 종목은 보합세다. 하한가 종목은 없으며 306개 종목의 주가는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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