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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해수부 장관 "진도 여객선 책임지고 수색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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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도(전남)=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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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16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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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1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한 생존자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을 포함해 여객 448명, 승무원 29명 등 총 47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사진=뉴스1
전남 진도에서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한 15일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한 생존자가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항의하고 있다. 이날 오전 안산 단원고 학생 324명을 포함해 여객 448명, 승무원 29명 등 총 477명을 태운 여객선 세월호가 8시 58분쯤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 /사진=뉴스1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진도 여객선 침몰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고 수색에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관은 16일 오후 8시40분쯤 여객선에 탑승했던 승객 중 실종자의 가족이 모여 있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이런 큰 사고가 난 것에 대해 해양수산부 장관으로서 큰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다는 말씀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을 진도 여객선 침몰 사태의 총 지휘자로 세워 소식을 기다리는 국민들에게 정보를 제때 제공하고 필요한 요청사항을 잘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 하고 있으나 현장 구조 상황이 열악하다"며 "오후 4시30분쯤 베테랑 잠수부들이 선체로의 진입을 시도했으나 20cm 앞이 보이지 않는 등 기상 상황 악화로 실패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일 오전 7시10분을 기점으로 수색을 재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의 학부모들은 진도실내체육관 내 마이크를 이용해 "현장 책임자를 세워주고 현장 해양경찰의 구조상황을 직접 들을 수 있도록 핫라인을 설치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진도실내체육관 안에 천막을 세우고 학부모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이날 진도실내체육관에는 안철수, 정몽준, 황우여를 비롯한 정치인들이 방문해 상심에 빠진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시민단체, 기업들의 구호 물품 전달과 봉사활동도 이어졌다.

중앙재난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9시 현재 총 462명이 탑승한 여객선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4명, 생존 174명, 실종자는 2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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