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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도식은 집구석에서…" 막말 전광훈 목사, 과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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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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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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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지난 25일 예배 설교 모습/ 사진=사랑제일교회 홈페이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지난 25일 예배 설교 모습/ 사진=사랑제일교회 홈페이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의 전광훈 목사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망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 목사가 과거 망언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전 목사는 지난 25일 주일 예배 설교에서 정부를 비판하는 국민을 '종북'으로 매도하고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 시장 후보 아들의 '국민 미개' 발언을 두둔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앞서 전 목사는 2012년 1월 전북 전주의 한 호텔에서 열린 기도회에서 "전교조에게 성을 공유하는 사람이 1만명" 등의 발언을 했다가 같은 해 8월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으로 약식기소돼 벌금 500만원 형을 받았다. 또 올해 2월에는 전교조가 전 목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8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 목사는 지난 25일 문제가 된 주일 예배 설교에서 "추도식 한다고 나와서 막 기뻐 뛰고 난리야. 추도식은 집구석에서 슬픔으로 돌아가신 고인들에게 해야지, 광화문 네거리에서 광란 피우라고 그랬어?"라며 "돌아가신 젊은 애들한테 한번 물어봐"라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또 "서울시장 후보인 정몽준 아들이 누군지는 모르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미개하다고 아이가 철이 없으니까 그냥 자기 느낌대로 뱉어 버렸다"며 "애들은 단순하기 때문에 느끼는 그대로 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여주면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을 듣고 안 우는 사람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전광훈 목사의 이날 설교 영상은 현재 사랑제일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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