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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맹활약' 김재호, 감독의 기대에 제대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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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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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5.3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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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말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만들어낸 김재호. /사진=OSEN
6회말 만루 위기에서 병살타를 만들어낸 김재호. /사진=OSEN
두산 베어스의 김재호(29)가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등 공신이 됐다. 김재호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 송일수 감독에게 제대로 보답한 김재호다.

김재호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여러 차례 호수비를 선보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우선 공격이다.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2사 1루에서 경기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재호는 중전 안타를 때려내 1,3루를 만들었다. 이후 정수빈의 적시타가 나오며 두산은 2-0으로 달아났다. 타점은 아니었지만, 찬스를 이어가야 하는 순간 여지없이 안타를 뽑아낸 김재호였다.

이후 김재호는 팀이 5-1로 앞선 8회말 1사 3루에서 경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여기서 배장호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타점을 올렸다. 6-1로 쐐기를 박는 타점이었다.

수비에서도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해냈다. 6회초 두산은 정훈에게 우중간 안타, 손아섭에게 내야안타, 히메네스에게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타석에는 박종윤. 니퍼트는 박종윤에게 초구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졌고, 타구가 유격수 방면 땅볼이 됐다. 김재호는 공을 한 번 더듬기는 했지만, 침착하게 다시 잡은 뒤 스스로 2루 베이스를 밟고 1루까지 송구해 더블 플레이를 완성해냈다.

6회말 팀이 4-1로 앞서 있는 상황이었지만, 만약 적시타를 맞고 1~2점을 내줬다면, 경기 후반을 장담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여기서 김재호의 침착한 병살 플레이가 나오며 위기를 넘겼고, 두산은 이후 이렇다 할 위기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 전 송일수 감독은 "8번 타순의 김재호가 제일 좋다. 출루를 바라면 출루해주고, 안타를 바라면 안타를 때려준다. 수비 또한 넘버원이다. 가장 중요한 선수가 김재호다"라고 김재호를 높이 평가한 바 있다. 그리고 김재호는 당장 이날 경기에서 감독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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