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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기상수문국 첫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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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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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두고 수해대비 차원인 듯..."현대화" 강조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기상수문국을 찾아 기상관측과 예보의 정확성을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4.6.10/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기상수문국을 찾아 기상관측과 예보의 정확성을 강조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노동신문) 2014.6.10/뉴스1 © News1 (서울=뉴스1)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기상수문국을 현지지도 했다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김 제1비서가 이번 방문에서 기상관측 사업의 현대화, 과학화를 강조했다며 "기상관측과 예보사업을 잘해야 이상기후현상에 의한 재해로부터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고 농업과 수산을 비롯한 인민경제 여러 부문들에서 자연피해를 제때에 막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김 제1비서가 집권 후 기상수문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여름 수해피해 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보인다.

김 제1비서는 또 "기상수문사업은 나라의 경제사업전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연구사, 예보원들의 책임성을 높이는것과 함께 과학기술 역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며 세계 각국과의 과학기술 교류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통신은 아울러 김 제1비서가 '기상관측설비들의 현대화'와 관련한 '은정깊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해 김 제1비서가 새로운 설비의 도입을 지시했음을 시사했다.

이날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태복·최룡해 노동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리재일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통신은 또 이날 김 제1비서가 평양시 사동구역 장천남새(채소)전문협동농장을 방문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통신은 과거 김일성 주석이 이 농장을 16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4차례 찾은 곳이라고 언급했다.

김 제1비서는 이날 방문에서 특히 온실건설을 강조하며 "온실남새재배의 과학화, 집약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야 한다"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이 농장 방문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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