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통합검색

中企, 민선 6기 공약 만족도 절반에도 못미쳐

머니투데이
  • 송정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06.30 12:00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1602곳 정책 의견조사

내달 출범하는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장의 정책 공약에 만족하는 중소기업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소상공인 1602곳을 대상으로 '민선6기 지자체장 정책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선 6기 지자체장의 중소기업 정책 공약 만족도에 대해 다소와 매우 만족이 각각 34.5%, 8.1%로 42.6%만 만족한다고 답했고 보통이 45.5%로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반면 다소와 매우 불만족은 각각 11.0%, 0.9%로 불만족이 11.9%를 차지했다.
중소기업 정책공약에 대한 만족도(단위:%)<br />
/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정책공약에 대한 만족도(단위:%)
/제공=중소기업중앙회

불만족 사유로는 중소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 구체적 계획 없는 말뿐인 공약(22.5%), 중소기업 지원비중 너무 적음(22.0%), 민선5기 때와 차별화된 정책이 없음(12.1%)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민선 6기 지자체장 출범 후 중소기업 지원정책이 강화될 것(56.7%).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54.9%)이라는 응답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박해철 중기중앙회 정책개발1본부장은 "중소기업계에서 현재 민선 6기 지자체장의 중소기업 정책에 높은 우려와 함께 향후 기대감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민선 6기 지자체가 중소기업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의 주체가 될 수 있게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중소기업 활성화 정책(복수응답)은 지역 맞춤형 자금·세제 지원(57.4%)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비정상적인 관행 및 제도·규제 개선(38.4%), 경제민주화 지속추진(30.2%) 등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복수응답)은 61.3%가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지원확대를 꼽았고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체제 강화(39.5%),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 지원(18.9%)등의 순이었다.



  • 송정훈
    송정훈 repor@mt.co.kr

    기자 초창기 시절 선배들에게 기자와 출입처는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기자는 어떤 경우에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기사를 써야 한다는 것인데요. 앞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고, 공정하고 정확한 기사를 쓸 수 있는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