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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조 특성화사업' 108개 대학, 입학정원 1만9천명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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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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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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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최종 선정 결과 발표

올해 '대학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전국 108개 대학이 오는 2017년까지 총 1만9000여명의 입학정원을 감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0일 '2014년 대학 특성화 사업(University for Creative Korea·CK사업)'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CK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2577억원을 시작으로 5년간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입해 2017년까지 대학마다 특성화 학과를 중심으로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전국 195개 4년제 대학 중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지방대(CK-Ⅰ)는 80개 대학에서 265개 사업단이, 수도권 대학(CK-Ⅱ)은 28개 대학에서 77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대학 당 평균 25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가운데 영남대와 충남대, 전북대가 70억원으로 가장 많이 지원받는다.

선정된 대학은 2014학년도 입학정원 대비 △2015년 2.6% △2016년 6.0% △2017년 7.3%(1만9085명)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정원 감축률은 수도권 대학은 3.7%, 지방대는 8.7%이다.

교육부는 대학 구조개혁 1주기 전체 감축 목표인 2만5300명의 75%를 CK사업으로 감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대학 구조개혁안은 1주기(2014~16년) 4만명, 2주기(2017~19년) 5만명, 3주기(2020~22년) 7만명 등 모두 16만명의 대입 정원을 차례로 줄여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특히 선정된 지방대에서 '특성화 우수학과(명품학과)'를 별도로 선발해 학과당 최대 2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수도권 대학 이상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CK사업이 대학 현장에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며 "사업 운영계획서에 제시된 성과목표 등을 달성했는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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