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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새정치聯, 서울시의원 살인교사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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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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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 꼬리자르기는 꼼수정치"

(서울=뉴스1) 진성훈 기자,김영신 기자 =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 /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함진규 새누리당 대변인. /뉴스1 © News1 박철중 기자


새누리당은 30일 현역 서울시의회 의원이 살인 교사 혐의로 구속된 사건과 관련,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공당으로서 자질검증을 소홀히 해 부적절한 사람을 공천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김모 의원은 지난 3월 살인사건이 발생할 당시 민주당 소속 시의원이었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의 공천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경찰에 체포된 뒤 새정치연합을 탈당했다.

함 대변인은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모독이자 지방의회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엽기적이고 충격적인 일"이라며 "경찰은 아무쪼록 철저한 수사로 이번 사건의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 대변인은 "새정치연합은 이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단순히 탈당계를 서둘러 추인하는 것만으로 넘어갈 일이 결코 아니다"며 "새정치연합이 꼬리자르기 식으로 넘어가려 한다면 정치인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혐오증만을 가중시킬 뿐"이라고 강조했다.

류지영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오전 비대위원회의에서 "흠집내기, 망신주기 인사검증과 정치공세에 총력을 쏟아 부었던 새정치연합은 구속된 자기 당의 후보에 대해서는 서둘러 탈당계 처리만 했을 뿐 여태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책임을 면하기 위한 꼼수정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문헌 비대위원 역시 "몇 일전 경찰에 구속되자 당적을 버렸지만 새정치연합은 개인적인 의혹으로 치부하며 꼬리자르기를 할 것이 아니라 공당으로서 책임지고 사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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