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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中서 한국 자본시장 제도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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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국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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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0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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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소속 우리사주 전문가(우리사주운영팀장 정봉주)가 중국 자본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리사주제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 소속 우리사주 전문가(우리사주운영팀장 정봉주)가 중국 자본시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우리사주제도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증권금융
한국증권금융(사장 박재식)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중국 북경에서 중국증권금융(CSF, 이사회의장 니칭핑)과 중국중앙증권예탁기관(CSDC, 이사회의장 저우밍)의 초청으로 한국의 우리사주제도와 투자자예탁금 집중예치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중국이 자본시장 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우리사주제도와 투자자예탁금 예치제도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에서 두 제도를 전담 관리하고 있는 한국증권금융 전문가를 초청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양 기관의 임직원을 비롯해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와 현지 증권회사 관계자들도 참석,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증권금융 대표단(단장 김근업 신탁본부장)은 양일에 걸친 세미나에서 우리사주제도 운영을 통한 근로자의 복지 증진 및 자본시장 활성화 효과, 제도 지원 및 관리 노하우를 비롯해 투자자예탁금 집중예치제도에 따른 투자자보호 및 시장안정화 기능 등에 관한 한국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자본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두 제도의 도입배경, 효과 및 장단점을 비롯해 실제 제도 시행에 따른 업무절차 등 광범위한 분야에 관심과 열의를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증권금융과 중국증권금융이 지난해 11월에 체결한 상호협력 및 양국 자본시장 정보교류 등을 위한 협약(MOU)을 바탕으로 개최됐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한국형 증권금융제도의 자본시장 안정화 기능 및 시장활성화 기여에 대해 해외시장으로부터 주목받았다는데 의의를 둘 수 있다"며 "한국시장의 노하우와 지식을 해외 자본시장에 전파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금융한류'의 또 다른 성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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