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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내 바이오벤처 에이비온, 코넥스 상장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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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룡 기자
  • 2014.07.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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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전문 바이오 벤처기업인 에이비온(대표 신영기)은 한국거래소 코넥스 시장에 상장됐다고 21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다발성경화증 단백질치료제, 자궁경부암 핵산치료제, 난소암 항체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는 회사다.

에이비온 신영기 대표는 "3가지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충분한 안전성 데이터와 우수한 생산성이 확보돼 전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국내 유관 기초연구기관 및 해외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며 "코넥스 상장을 통해서 회사를 시장에 알리고, 투자자들로부터 냉정한 평가를 받아 볼 시기가 됐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에이비온은 해외 제약기업과 치료제 기술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 대표는 "기술수출 성과가 나오면 1~2년 내에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비온은 2007년 4월 서울대 약학대학 신영기 교수가 서울대 학내 벤처기업으로서 설립했다. 항암제 및 난치병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전임상 또는 상업화임상 초기단계까지 개발,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로 기술수출 하는 것이 주된 사업 모델이다.

이밖에도 신약개발과정에서의 임상·비임상 진단분석 서비스 사업인 CRO (임상시험대행) 서비스와 연구·임상용 시약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에이비온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투자파트너스, 나우IB캐피탈 등 4곳의 벤처캐피털로부터 95억원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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