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떠나고 싶은 솔로를 위해 '항공권 아직 있다'

머니투데이

이지혜 기자

노랑풍선은 추석연휴 기간 자유여행 상품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사진제공=노랑풍선

추석연휴 가족 모임 자리가 부담스러운 솔로들을 위해 노랑풍선이 '추석 자유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연휴 기간은 일찌감치 항공권이 동나기 일쑤. 이번 기획전은 전세기 등을 이용해 추가좌석을 확보했다. 아직 연휴기간 항공권을 구하지 못한 이들은 한 번 눈여겨 볼 만하다.

올해 추석은 9월8일 월요일이라 대체휴일제 적용으로 9월10일 수요일까지 하루 더 쉴 수 있다. 9월6일 토요일부터 총 5일간 연휴다.

노랑풍선은 연휴기간에 홍콩으로 캐세이퍼시픽항공과 홍콩익스프레스항공 전세기를 띄운다. 9월6일과 7일에 출발하는 캐세이퍼시픽항공 이용 홍콩 3박4일 상품은 89만4000원(이하 유류할증료 포함)이다. 호텔은 MTR 셩완역에 위치한 이비스센트럴앤드셩완 또는 베스트웨스턴하버뷰 가운데 고를 수 있다.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을 이용하면 동일 호텔 이용시 6만5000원 저렴한 82만9000원이다.

대만 3박4일 자유여행상품은 9월6일에 출발하고, 중화항공 왕복항공권, 중산역 포르테오렌지비즈니스호텔, 시먼띵역 고슬립한코우 등 비즈니스호텔을 포함해 99만9000원이다. 9월7일에 출발하고 스쿠트항공을 이용하면 20만6000원이 저렴한 79만3000원이다. 중화항공 상품 구매시 원데이 타이베이 교통 패스와 공항-타이베이 리무진 편도 승차권을 증정한다.

추석 일본여행 상품도 있다. 제주항공을 이용해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2박3일 상품을 판매 중이다. 도쿄에서는 가야바쵸역 펄호텔을 이용하는 자유여행 상품이 71만9000원이다. 오사카는 메트로21, 치산인오사카혼마치 호텔 가운데 택할 수 있고 73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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