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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새누리당 신인 김용남 총력, 관록 임태희 일당백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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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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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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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마지막날 새누리 지도부, 수원⇒평택⇒김포⇒동작 수도권 유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동에서 김용남 후보와 함께 차량지원유세를 하고 있다./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중동에서 김용남 후보와 함께 차량지원유세를 하고 있다./뉴스1
7·30 재보선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둔 29일. 새누리당 지도부의 선택은 '수도권'이었다.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오전 수원 팔달을 찾아 김용남 후보를 지원유세한 지도부는 평택과 김포, 동작을 두루 돌며 '수도권 표심'에 총력을 다했다.


◇"확약서 달라" 공약에 김무성 사인받은 김용남


새누리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 수원 팔달에 출마한 김용남 후보 캠프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결제를 살릴 1번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무성 대표는 "경기도의 심장인 수원 발전을 위해서는 집권 여당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새누리당의 핵심 키워드인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일꾼과 나라 일꾼인 기호 1번 새누리당을 꼭 당선시켜 주셔야 된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집권 여당'이라는 강점을 살려 자신의 공약을 새누리당이 책임지고 추진하겠다는 '확약서'를 받기도 했다. 김 대표는 지하철 신분당선의 연장선인 광교~호매실 구간을 2019년까지 조기 완공하겠다는 김 후보의 공약에 사인해 힘을 실어줬다.


이후 새누리당 지도부는 김 후보와 함께 유세차를 타고 팔달구 매교동 주민센터와 고등동 노인정을 돌며 이동 유세를 펼쳤다. 이후 지도부는 경기도 평택시 유의동 후보와 경기 김포시 홍철호 후보, 서울 동작구 나경원 후보를 차례로 방문해 응원했다.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영통구청 인근에서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2층 버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뉴스1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수원 영통구청 인근에서 7·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새누리당 임태희 후보가 박희태 전 국회의장과 자신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2층 버스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뉴스1

◇3無 선거+2층 버스, 일당백 임태희


한편 임태희 수원정(영통) 새누리당 후보의 '3無 선거'는 유세 마지막 날까지 계속됐다. 앞서 임 후보는 확성기와 대규모 선거원, 로고송이 없는 조용한 선거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오전 11시쯤 영통1동 황골마을에서 열린 알뜰시장을 찾은 임 후보는 홀로 지지호소에 나섰다. 그는 취재 나온 사진 기자들도 주민들이 불편해 할 수 있다며 뒤로 물렸다. 임 후보는 "아이들이 공부하고 있어 유세차량 소리도 줄였다"며 "일방적인 선거운동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선거 일정도 시시각각 변했다. 임 후보는 당초 영통구청 앞에서 유세를 벌일 예정이었지만 경쟁자인 박광온 새정치연합 후보와 동선이 겹치자 장소를 바꾸기도 했다.


임 후보는 당 지원 없이 마지막까지 유세를 홀로 이끌어갔다. 임 후보 측 관계자는 "유권자 평균 연령이 30대로 젊은 선거구여서 유세 차량에서 일방적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방식이 좋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임 후보의 유일한 지원군은 '2층버스'였다. 그는 경기도 버스 대란의 해결책으로 2층버스 도입을 공약했다. 다른 후보들이 2층버스의 '안전성'을 문제 삼자 임 후보는 제주도에서 운행하는 2층버스를 들여와 선거 유세에 활용하고 있다.


임 후보 측은 "2층버스를 직접 타 본 주민들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며 "고속도로와 시내 교통을 마비시키고 공해를 늘리는 증차계획보다 훨씬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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