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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홈런 4타점!' 맷 켐프, 다저스 4연승 질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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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재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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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3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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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켐프(30, LA 다저스)의 화끈한 투런 홈런 2방과 함께 다저스가 4연승을 이어갔다./ AFPBBNews=뉴스1
맷 켐프(30, LA 다저스)의 화끈한 투런 홈런 2방과 함께 다저스가 4연승을 이어갔다./ AFPBBNews=뉴스1
트레이드설에 시달렸던 맷 켐프(30, LA 다저스)가 투런 홈런 2방을 작렬시키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켐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6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4타점 2득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시즌 타율도 종전 0.277에서 0.282로 상승했다.

비록 이날 선발 투수 조시 베켓이 4 ⅓ 이닝 4실점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저스는 켐프의 맹활약 속에 8-4 승리와 함께 4연승을 달성했다.

켐프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팀이 0-1로 뒤진 2회말, 무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켐프는 상대 선발 아론 하랭의 6구를 걷어 올려 역전 투런 홈런(비거리 118m)을 만들어냈다.

이어 다저스가 2-3으로 역전을 허용한 가운데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선 켐프는 하랭의 3구째 공을 잡아당겨 깨끗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나갔다. 2타수 2안타를 때려낸 켐프는 팀 동료들이 4-4 동점을 만든 5회말, 2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한 타석을 쉬어갔다.

4-4의 긴장이 이어지던 7회말, 다저스는 선두 타자 푸이그의 내야안타와 곤잘레스의 우전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의 기회에서 크로포드가 2루수 땅볼을 때려내 5-4 역전에 성공했다. 이윽고 1사 2루의 역전 찬스에서 켐프가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앞선 타석에서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던 탓일까. 켐프는 결연한 표정으로 타석에 섰고 상대 구원 투수 앤서니 바바로의 초구를 걸러낸 뒤 2구째 들어온 패스트볼을 그대로 걷어 올렸다. 켐프의 타구는 그대로 중앙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비거리 132m)으로 연결됐고 다저스타디움은 다시 한 번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켐프의 쐐기포와 함께 다저스는 8회말 곤잘레스의 1타점 2루타를 통해 8-4의 스코어를 만들었다. 이어 8회초 2사 1, 2루부터 올라왔던 마무리 켄리 잰슨이 실점을 내주지 않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이날 승리를 통해 다저스는 60승 47패를 기록, 57승 50패를 거둔 샌프란시스코를 3경기 차이로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한편, 이날 베켓과 제이미 라이트에 이어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브랜든 리그가 승리 투수가 됐고 켐프를 도와 5타수 4안타 2득점을 기록했던 푸이그는 홈런 하나가 모자라는 바람에 아쉽게도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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