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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호남, 새누리에 섭섭했을 것…'예산폭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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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천=구경민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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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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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새누리, 호남 현장최고위…"이정현, 호남 위한 예산확보 열성"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4.8.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4일 오전 전남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4.8.1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호남 끌어안기'를 공식 선언하고 호남 민심 공략에 적극 나섰다.

김 대표는 14일 전남 광양자유구역구청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과 그 전신에 호남인들이 서운하게 느끼셨을 것"이라며 "당대표로 모든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온몸과 마음을 받쳐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7·30 재보선 전남 순천·곡성 지역에서 당선된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의 '예산폭탄' 공약을 언급하며 예산안 편성 시 호남 배려를 약속했다.

김 대표는 "이 의원은 18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몸담고 호남을 위한 예산확보에 열성적이었는데 이번에도 예결위로 특별배정했다"면서 "선거 때 약속한 예산폭탄이 불발탄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의원을 뽑아준 순천곡성 주민의 마음을 받들어 국민을 업어드리는 마음으로 임해 작은 약속도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새누리당 최고위원인 이 의원은 "새누리당이 호남인들의 가슴을 아프게 한 것에 유감을 표한 김 대표의 말에 호남인들이 많은 생각을 할 것"이라며 "이미 많은 호남 사람들이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주셨기 때문에 대표님의 말씀을 남다른 감회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의원은 "순천과 광양, 여수에 해당하는 것 뿐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사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해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하나가 돼야 한다"며 "저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의 심정과 뜻도 잘 수렴해 지역정서를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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