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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감시·정찰·정보'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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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2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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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미터급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개발동향' 연구결과 발표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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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ADD)는 28일 제4회 감시·정찰·정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대전 국방과학연구소 본소에서 열린 학술대회에는 감시·정찰·정보 관련 기관 및 군·산·학·연 관계자 600여명이 참가해 감시정찰체계. 항법, 전자광학(EO)·적외선(IR), 합성 개구레이더(SAR), 탐색기 등 6개 분야 97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 학술대회에 초청받은 이상정 국방위성항법특화연구센터장과 원중선 대한원격탐사학회장은 각각 '위성합법 신호교란 감시체계'와 '고해상도 합성 개구 레이더 영상의 활용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전술정찰영상정보수집 장비, 항공기 탑재 능동위상배열 레이더, 적외선 및 초고주파 탐색기, 김블형 관성항법장치, 합성 개구 레이더 위성모형 등 30여 점의 연구 성과물이 전시돼 감시정찰정보 분야의 최신 동향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논문발표자 중 장성훈 ADD선임연구원은 "항공기 레이더 하방탐색 모드의 지상시험에 사용하기 위한 클러터 모의기를 설계하고 제작했다"며 "실시간 시험시나리오와 연동하기 위해 메모리 방식의 클러터 생성방법을 제안했다. 제작된 클러터 모의기를 이용해 실방사 원전계 시험을 수행하고 시험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또 "지상시험을 위한 클러터 모의기는 실제 클러터 신호 환경의 정밀한 모사여부와 실시간 생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며 "클러터 모의기를 항공기 레이더 지상시험에 사용하는 타당성은 추가적인 시험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행복 책임연구원은 '하프-미터급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위성 개발동향' 연구결과를 발표하면서 "세계적으로 운용 및 개발 중인 하프-미터급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 군사위성 및 상업위성의 개발동향에 대해 고찰했다"며 "세계 군사위성의 시사점은 초기에 미국과 러시아에서만 개발·운영하던 것이 근래에는 프랑스, 이스라엘, 일본,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국가들이 정부주도로 적극적으로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망원경형태도 미국은 주로 TMA 형태이고 그 외 국가에서는 Korsch 형태다. 상업용 영상위성의 대부분도 초기에는 미국 및 러시아회사들에 의해 개발·운영됐으나 최근에는 유럽, 일본, 이스라엘, 인도 등이 참여하여 경쟁 및 협력관계를 맺어가고 있다"며 "상업용 위성이 군사위성 수준으로 성능이 향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한 개의 위성에 다양한 센서를 장착하여 개발했으나 이는 개발비용 및 발사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수명이 짧아지는 단점이 있어, 최근에는 목적에 맞게 기능을 단순화하고 가능한 한 소형화해 기간단축, 소형?경량화, 고품질, 저비용으로 개발하고 여러 개의 위성 군(Satellite Constellation)을 발사, 운용으로 재방문 주기를 단축, 영상정보 획득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브-피트급 해상도 영상 수요증가로 수년 내에 10cm급 해상도 지구관측 광학 상업위성개발이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대해 정홍용 ADD 소장은 "감시·정찰·정보 분야는 계속적으로 논의 중인 전시작전권 전환에 대비해 첨단 무기체계 및 관련 핵심기술 확보가 무엇보다도 우선 되어야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방 감시·정찰·정보 기술 수준을 세계 일류 수준으로 높이고 나아가 국가안보를 공고히 다지기 위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우정규 국방정보본부 정보기획부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방 과학기술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는 종사자들을 공을 치하하면서 "학술대회를 통해 국방 과학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선진국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군·산·학·연 간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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