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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농어촌 LPG배관망 이용시 연료비 29~41%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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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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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도시가스가 공급되기 어려운 농어촌지역에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이용할 경우 난방과 취사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사업결과가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8일 한국LPG협회로부터 제출받은 '마을단위 LPG 배관망 시범사업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마을단위 LPG 배관망을 이용할 경우 난방과 취사에 사용된 연료비가 기존 대비 29~41% 줄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마을에 지난해부터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공급 시스템으로, 마을에 3t이하 소형 LPG 저장탱크를 설치하고 세대마다 배관망을 통해 LPG를 공급해 난방과 취사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기존 20KG들이 LP가스통을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이 사라지고 배관을 정비해 안전성도 크게 높이는 장점도 있다는 게 박 의원의 설명이다.

실제 시범사업이 추진된 천안시 성거읍 삼곡리 결과보고서에는 세대별 난방비는 지난 1~3월 전년 대비 평균 29.5% 줄었다. 3개월간 가구당 평균 취사·난방비는 43만3182원으로 이전의 61만4692원보다 18만1510원이나 감소했다.

박 의원은 "농어촌지역 주민 주거 만족도는 조사에서 난방시설 만족도가 가장 낮았는데 이는 소득이 높을수록 값싸고 소득이 낮을수로고 값비산 연료를 사용하는 불균형 때문"이라며 "새로운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확산시켜 농어촌 복지를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5월 농어촌 마을단위 LPG 배관망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정부 예산과 기금으로 소형 저장탱크 보급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액화석유가스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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