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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말아서 피울까"…담배 '각련' 얼마나 싸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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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배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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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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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봉진 기자
/사진=홍봉진 기자
정부가 담뱃값 인상 법안을 발표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각련에 대한 흡연가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2일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과 담뱃값 흡연 경고그림 삽입 등의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법안이 통과되면 현재 2500원 수준의 담뱃값은 평균 4500원 수준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직접 말아 피우는 담배인 각련에 대한 흡연가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증진부담금 인상율은 궐련 이외에 파이프담배나 각련, 물담배 등도 모두 138%로 동일하지만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이 354원인 궐련에 비해 각련은 12.7원에 불과하다. 인상 시 841원이 되는 궐련에 비해 각련은 30.2원으로 격차는 더 벌어진다.

국내 담배 유통업체인 D 업체에 따르면 각련의 하루 판매량은 담뱃값 인상 추진 이후 30%이상 늘었다.

D업체에 따르면 각련 상품은 4000원에서 8000원 사이로 가격에 따라 양이 다르지만 40g기준 최소 40개비에서 최대 100개비까지 만들 수 있어 롤러, 필터 등을 포함해도 개피당 가격은 100원 안팎이다. 4500원으로 인상되면 개당 가격이 200원인 일반 궐련에 비해 절반 정도로 저렴하다.

업체 관계자는 국내에는 각련이 60년대에 처음 도입돼 점유율이 미미하지만 해외에서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상품으로 50%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국가도 있는만큼 앞으로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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