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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文, 이상돈 영입 사전동의 주장은 와전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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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1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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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난 대선주자였기 때문에 당내 문제에 무한 책임 느껴"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뉴스1 © News1
윤호중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뉴스1 © News1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대변인격인 윤호중 의원은 16일 "친노(친노무현)계를 과거 동교동계, 상도동계식의 계파로 이해하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 영입과정을 보면)문재인 의원이 친노계 수장인데 오히려 휘둘리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는 물음에 "친노계가 어떤 계파로서의 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존경과 사랑 등이 얽혀있는 의원들"이라며 "독립적인 헌법기관으로서의 정치활동을 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다만 "문 의원이 지난 대선주자였기 때문에 지금 벌어지고 있는 당내 문제에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건 사실"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또 이상돈 교수 영입 불발에 대한 문 의원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는 것에 대해선 "문 의원은 이상돈 비대위원장 문제에 대해 단독으로 당내에서 수용되긴 어려울 것이고 당내 여론수렴 절차를 거쳐서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안경환 서울대 명예교수와)공동위원장으로 거론됐을 때도 당내 의견을 물어서 답을 주겠다고 한 것"이라며 "그런데 이것을 '사전동의가 있었다'고 얘기되고 있는 것은 와전된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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