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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불청객 ‘건선’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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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0.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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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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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이라 불리는 계절, 가을이 왔다. 무더위에 지친 사람들이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는 계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을을 반긴다. 하지만 모두에게 가을이 반가운 것은 아니다. 가을이 두려운 사람들은 바로 건선 환자들이다. 매년 10월 29일은 ‘세계 건선의 날’이다. ‘건선의 날’이 생길 정도로 건선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다.

건선환자들이 가을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여름철 습한 환경 때문에 잠시 완화됐던 것처럼 보이던 건선 증상이 가을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다시 악화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건선은 가을과 겨울에만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아니다. 건선은 만성 피부질환인 만큼 사계절 모두 증상을 보인다. 또한 계절과 무관하게 매년 건선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선은 좁쌀 정도 크기의 종기가 피부에 생기고, 그 위에 각질이 쌓이는 증상을 보인다. 건선은 무릎과 팔꿈치, 엉덩이, 두피가 주로 생기는 부위이다. 이 외에도 팔, 다리, 손톱, 발톱에도 생기며, 증상을 초기에 방치할 경우 전신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건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한의학계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신체의 면역력 저하와 피부의 수분조정 능력의 저하로 보고 있다. 면역력과 수분조정 능력은 단순히 하루아침에 치료 가능한 부분이 아니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서초, 영등포, 노원, 인천, 대전, 대구, 수원, 안양, 청주, 부산, 창원)는 아토피, 사마귀, 곤지름, 여드름, 건선, 지루성피부염, 습진 등 난치성 피부질환을 주요 치료 분야로 두고 있다. 대전점 최진백 대표원장은 "면역력과 수분조정 능력은 오랜 기간 동안 치료를 요하는 부분인 만큼 환자와 가족이 함께 힘이 되어 주면서,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며 희망을 갖고 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최진백 원장은 "한방치료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서 치료법과 한약재를 다르게 사용하는 만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몸에 거부감이 없는 친환경 약재를 달여 떨어진 몸의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한약, 제대로 순환이 되지 않는 몸의 기혈을 정상적으로 순환시켜 주는 침, 한약재에서 추출한 원액을 환부에 직접적으로 주입하는 약침, 한약재를 이용해 만든 약을 환부에 직접 바르는 외용약 등을 이용하여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이고, 환자의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건선은 단기간에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며, 치료 기간 외에도 집에서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만성피부질환이다. 건선이 있는 피부 부위를 제외하고도 다른 부위도 피부 손상이나 자극을 피하며, 편도선염이나 인후염 같은 염증은 건선을 악화시키거나 재발시킬 수 있으니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건 건선은 주변 환경이 건조하면 다시 악화되는 만큼 주변 환경을 습하게 유지하며, 햇볕을 쬐는 적절한 자외선 노출은 건선에 도움을 주지만,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오히려 독이 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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