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北, '백두산관광철도' 공사 재개할 듯"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4.11.13 09:2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RFA "2020년 완공 목표...3만명 동원 예정"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백두산 천지 /뉴스1 © News1
백두산 천지 /뉴스1 © News1

북한이 지난 2007년 중단된 '백두산관광철도'의 공사를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13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RFA는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이 밝히며 "오는 2020년 완공 목표로 3만명 가량이 동원될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은 백두산으로 향하던 기존 철길이 90년대 중반 '고난의 행군' 시기에 홍수로 파괴되자 이를 복구하기 위한 공사를 지난 2007년 개시했다.

그러나 북-중 접경지역을 지나는 '위연-증흥역' 구간이 접경지 일대에서 지나치게 노출돼자 보안 문제 등을 이유로 4개월만에 공사를 중단했다고 RFA는 전했다.

북한 당국이 해당 구간을 재설계 해 보안 문제를 해결하려했으나 작업량이 상당해 공사진척이 어려웠다는 것이다.

하지만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 집권 후 다시 '백두혈통' 등의 역사를 강조하는 북한 당국의 입장에선 백두산관광철도는 혁명전적지 답사 등을 위해 꼭 필요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RFA는 설명했다.

RFA는 "백두산은 '혁명의 성지'로 매우 중요한데 철길조차 없어 관광이나 '혁명전적지 답사'를 조직하려 해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한다"며 "당 사상 선전일꾼 돌격대(6.18돌격대)가 이번 공사에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