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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필-토마스 보류.. 어센시오는 방출 결정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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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11.2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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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마무리로 뛴 어센시오를 방출했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마무리로 뛴 어센시오를 방출했다. /사진=OSEN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뛰었던 하이로 어센시오(31)를 방출한다. 나머지 브렛 필(30)과 저스틴 토마스(30)는 보류선수로 묶었다.

KIA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어센시오는 방출하기로 결정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브렛 필과 저스틴 토마스는 보류명단에 포함시켰다. 어센시오의 대체자로는 감독님과 상의해 다양한 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선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충분히 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어센시오는 올 시즌 46경기에 나서 4승 1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05라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20세이브를 올리기는 했지만 내용이 좋지 못했다. 46⅔이닝을 던지며 14개의 볼넷을 내줬고, 블론세이브도 7차례나 기록했다. KIA가 야심차게 영입한 마무리투수였지만, 실망스러운 기록만을 남기고 말았다.

더군다나 어센시오가 마무리로 나서면서 '외국인 선수는 한 경기에 2명까지 기용할 수 있다'는 규정에 골머리를 앓았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가 선발로 나설 경우, 외국인 타자를 낼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이래저래 '마무리 어센시오' 카드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결국 KIA는 내년 시즌 외국인 투수를 선발투수로 뽑을 예정이다.

필과 토마스에 대해서는 "두 선수를 보류선수로 묶었지만, 이것이 재계약으로 이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협상도 진행해봐야 하고, 팀 상황도 고려해야 한다. 두 선수 모두 시즌 중 내년에도 뛰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미국으로 돌아간 이후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알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필은 올 시즌 손 부상으로 92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타율 0.309, 19홈런 66타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토마스 역시 대체선수로 입단해 10경기에 등판, 2승 2패, 평균자책점 4.44로 나쁘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른 대안이 없다면 재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편 KIA 관계자는 "국내 선수들 가운데에는 특별한 변동이 없다. 최희섭, 서재응 등 베테랑들도 모두 보류선수에 포함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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