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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완구 후보자에 "발탁될 것으로 생각”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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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완구 후보자에 "발탁될 것으로 생각” 덕담

머니투데이
  • 박용규,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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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1.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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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당정청 및 야당과의 소통에 힘써달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2015.1.14/뉴스1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3일 이완구 총리후보자 지명에 대해서 언젠가 발탁될 줄 알았다면서 당정청 간의 소통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총리 내정 이후 대표실을 찾은 이 총리후보자에게 “언젠가 발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바뀌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 김 대표는 “이완 총리후보자는 행정을 두루 경험하시고 특히 지방행정을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신 분”이라면서 “국회의원으로서도 작은 정당 원내대표도 하셨고 집권 여당 원내대표도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잘 수행하셨던 탁월한 능력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조정, 소통 능력 가진 완벽한 정치인이다. 국가 위해 언젠가는 크게 쓰이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통령께서 좋은 인사했다“면서 ”국민 모두가 생각하고 있는 당정청간 중간의 소통역할과 야당과도 지금까지의 총리보다 특히 많은 소통하게 되는 접점역할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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