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株 상승세, 케어젠 연일 신고가

9일 코스피지수(1947.00pt)는 주말 사이 그리스를 둘러싼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이었으며 코스닥지수(593.75pt)도 닷새만에 조정을 받으며 590선대 초반대로 밀려났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 8일 한국거래소에서 NS쇼핑에 대한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 된 후 2.27% 오른 22만5000원의 호가를 형성하였다.

오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인 포시에스는 1만5750원(+1.61%)으로 사흘만에 상승에 성공한 모습이었다.

심사청구중인 펩트론은 1만7750원(+0.28%)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냈으며 제노포커스는 전일 강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1만3250원(-2.57%)으로 조정을 받았다.


장외주요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장외 건설주중에서는 포스코건설이 6만750원(-2.80%)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은 보합하루만에 0.36% 조정받아 69만7500원으로 70만원선을 이탈했다.

반면 SK건설은 1만7050원(+1.49%)으로 전일의 하락을 모두 만회했다.

삼성메디슨은 이틀간의 하락을 이어가지 못한 채 1만1950원(-0.42%)으로 하락전환 했으나 시큐아이는 2만8750원(+0.88%)으로 2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다이모스는 4만7500원(-1.55%)으로 내림세를 나타냈으며 현대로지스틱스는 5만9000원(+1.29%)으로 전날의 하락을 딛고 반등했다.

엘지씨엔에스는 1.30% 내린 3만8000원의 호가를 형성했으나 대우정보시스템은 5900원(+2.61%)으로 전고점을 경신하며 6000원선 진입을 앞두고 있다.

바이오관련주중에서는 케어젠(26만원, +11.83%)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며 신고가 행진중이며 신라젠(1만7750원, +5.97%), 휴젤(14만7000원, +1.38%), 바디텍메드(6만1500원, +0.82%)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현대삼호중공업(3만6000원), 현대카드(1만7000원), 현대캐피탈(3만8500원), 티맥스소프트(1만3750원), 애니젠(1만2250원), 에이티젠(1만2750원)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