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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디다스, '피파 온라인3' 리그 스폰서쉽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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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아디다스, '피파 온라인3' 리그 스폰서쉽 계약 체결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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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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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피파 온라인 3'(스피어헤드 개발)의 e스포츠 리그 스폰서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 열리는 피파 온라인 3의 상반기 정규리그의 명칭은 'EA SPORTS™ 피파 온라인 3 챔피언십 2015'로 확정됐다.


아디다스는 상?하반기 총 두 차례 열릴 예정인 피파 온라인 3의 연간 정규리그를 후원한다. 리그 메인 타이틀과 홍보, 마케팅 등에서 브랜드 노출 권한을 갖는다.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의 이번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는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총 10주간 열린다.

지난해 하반기 피파 온라인 3 정규리그도 후원한 아디다스는 3개 대회 연속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넥슨과 아디다스의 제휴는 e스포츠에 관한 영역뿐 아니라, 지난해 월드컵 기간 선보인 '월드컵 단체응원전' 등 게임과 실제 축구를 아우르는 크로스 프로모션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와 다시 손잡게 돼 기쁘다"며 "아디다스와의 제휴로 사실적인 e스포츠의 감동을 더욱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디다스 코리아의 강형근 상무는 "지난해 '월드컵 단체응원전'과 같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아디다스의 지원과 관심을 e스포츠 영역으로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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