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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주총 의사봉 잡은 최치준 前 삼성전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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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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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3.1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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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현장경영·시스템경영으로 실행력↑"…주총 안건 원안대로 통과

삼성전기가 13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은 주총현장 전경/사진=김정주 기자
삼성전기가 13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사진은 주총현장 전경/사진=김정주 기자
삼성전기가 13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에서 '제4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14년 경영실적과 올해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삼성전기는 △ 2014년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4건 대한 의안을 의결했다. 주총은 30여분만에 조용히 마무리됐다.

삼성전기 (193,000원 보합0 0.0%)는 이윤태 사장과 홍완훈 전략마케팅 실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승재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는 사외이사와 감사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110억원으로 의결했다.

최근 이슈로 떠오른 삼성SDS 지분 저가매각 논란은 거론되지 않았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1조8326억원에 34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지난해말 사장단 인사에서 일선에서 물러난 최치준 전 삼성전기 사장은 지난해 부진한 경영실적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내며 올해 실적 개선을 다짐했다.

최 전 사장은 "지난해 엔저영향과 IT성장 둔화 등 대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기술차별화와 제조경쟁력 강화, 차세대 사업 발굴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전년도에 비해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환경의 변동성과 일부 사업의 매출감소 및 정상화 지연 등을 사업 부진의 요인으로 꼽았다.

최 전 사장은 "혁신을 위한 모든 답은 현장에 있기 때문에 현장의 의견을 즉시 결정해 경영에 반영하는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미래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신사업추진팀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조성하고 수율생산성품질 혁신을 꾀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 전 사장은 "모듈사업 부문의 OMS, CDS 사업부를 DM(부품) 사업부로 통합해 정밀설계 패키징 등 유관기술 간 시너지를 높였다"며 마케팅실 체제 정비와 상품기획 기능을 통합해 시장리딩과 고객대응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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