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동화콘텐츠문화원, 산학협력 협약

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이성훈 학장)은 동화콘텐츠문화원·동화사랑연구소(우희정 대표)와 산학협동 협정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에 따라 양 기관은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지닌 유능한 기술인력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교수 현장연수와 학생 현장실습 기회제공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개발 등에 협력 ▲시설과 기자재 공동 활용 ▲산학연계 공동연구와 기술개발 ▲학술정보와 간행물 교환 ▲전문 인력의 상호 지원과 교류 ▲학생 실습과 인턴십 운영 ▲기술 정보 교환과 위탁교육 ▲각종 문화행사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펼쳐가기로 했다.

동화콘텐츠문화원•동화사랑연구소는 국내 최고의 동화 구연, 아동문학, 유아교육 전문가가 모여 동화연구·개발·보급을 통해 국내 동화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 이성훈 학장은 “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술연구 활동의 공동참여와 기술정보의 교환 등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콘텐츠문화원•동화사랑연구소 우희정 대표는 “이번 협정으로 학생들에게 하계• 동계 방학기간 동안 현장실습(기업연수)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능력 향상과 산업현장의 적응능력 확대 및 취업률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 글로컬-동화콘텐츠문화원, 산학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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