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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후] 일제히 하락…日 엔강세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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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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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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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증시, 지준율 인하에도 변동성 확대…1.6% 하락

20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하락세를 펼쳤다. 일본은 장 마감을 앞두고 약보합으로 전환했으며 중국증시는 큰 변동성을 보인 끝에 급락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보합권 등락 끝에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엔화 강세가 증시에 부담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격적인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적극적인 매수 움직임이 부족했다는 진단이다.

이날 일본225지수는 전장대비 0.09% 빠진 1만9634.49로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0.38% 떨어진 1582.68을 기록했다.

유럽 및 미국 증시가 지난주 하락세를 펼친데 이어 엔화가 강세 흐름을 펼치면서 수출주 매도를 이끌었다. 오후 3시 48분 기준 엔/달러는 전장대비 0.20% 하락한 118.67엔에 거래 중이다.

오카산증권의 히라카와 쇼지 수석투자전략가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진 것과 함께 중국 증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일본 증시를 압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무라 부동산은 5.4% 떨어졌다. 미쓰비시UFJ모건스탠리 증권이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까닭이다. 철강제조업체 토요세이칸 그룹은 잠정 분기 순익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면서 1.6% 하락했다.

반면 파나소닉은 올해 회계연도 순익이 전년대비 70% 증가한 2000억엔을 기록할 것이라는 니혼게이자이신문의 보도에 힘입어 2% 상승했다.

중국증시는 지난 주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의 기습적인 지급준비율 인하 이후 급격한 변동성을 펼쳤다. 오전 초반 등락을 거듭한 이후 오후 들어 1% 이상 상승폭을 넓혔던 상하이증시는 이후 다시 급격히 방향을 틀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장대비 1.64% 떨어진 4217.08을 기록했다. 선전종합지수는 1.99% 하락한 2093.71에 마감했다.

19일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20일부터 예금을 받는 모든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을 18.5%로 기존보다 1%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의 지준율 인하는 0.5%포인트를 낮춘 지난 2월 이후 2개월만이다.

농촌지역 금융기관의 지준율은 추가로 1%포인트 더 낮아지며 농업발전은행의 경우 지준율이 2%포인트 더 인하된다. 인민은행은 농업 부문 및 영세기업에 일정 수준 이상의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기관에 대해 지준율을 0.5%포인트 추가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센완홍위안 그룹의 옌 추이 트레이더는 "많은 본토 투자자들은 지준율 인하로 인해 주식시장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당국의 발표 이후 일부 투자자들이 신중한 행보를 나타내면서 변동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씨티그룹의 밍가오 쉔 중국리서치부문 수석은 "이번 지준율 인하는 인민은행이 공식적으로 중립적 정책기조를 포기한 것"이라며 "디플레이션 및 경제 둔화 리스크를 억제하기 위해 추가 완화책을 내놓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홍콩 증시도 과매수 우려에 차익실현이 늘면서 급락세를 펼치고 있다. 오후 4시 18분 기준 항셍지수는 2.19% 하락한 2만7058.78을 가리키고 있다. 코어퍼시픽야마이치의 캐스토 팡 리서치수석은 "중국 증시는 너무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에 큰 변동성이 나타난다해도 놀랍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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