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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밤 K로 물들인 소사의 괴력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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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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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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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소사. /사진=LG 트윈스 제공
LG 소사. /사진=LG 트윈스 제공
'KKKKKKKKKK'

LG 트윈스 외국인투수 헨리 소사가 일요일 밤을 'K'로 물들였다.

소사는 26일 마산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선데이 나이트 베이스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회까지 114구를 던지며 역투해 시즌 3승째를 신고했다. 탈삼진은 무려 10개였고 7타자를 연속해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스트라이크는 80개, 볼 34개로 매우 공격적인 투구였다. 150km/h 중반에 육박하는 빠른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복판에 마구 꽂았는데도 NC 타자들은 속수무책이었다. 빠른 공 최고구속은 157km/h까지 찍혔다.

소사의 빠른 공을 제대로 친 건 테임즈 뿐이었다. 테임즈는 2회 말 첫 타석에서 154km/h 빠른 공을 받아 쳐 솔로 홈런을 쳤고 4회 말에도 빠른 공을 쳐 2루타를 만들었다. NC의 득점은 이 때 2번이 전부였다.

1회 말을 탈삼진 2개로 산뜻하게 출발한 소사의 K행진은 2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테임즈에게 홈런을 얻어맞은 뒤 분노의 탈삼진 쇼를 펼쳤다. 1사 후부터 이종욱, 손시헌, 지석훈, 김태군, 박민우, 김종호, 나성범을 연속해서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를 마쳤을 때 투구수가 97개나 됐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왔다. 이종욱을 좌익수 파울플라이, 손시헌을 우익수 플라이, 지석훈을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 임무를 완수했다.

무엇보다 올 시즌 5번째 퀄리티스타트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6번 등판해서 1번을 제외하고 전부 6이닝 이상 소화했다. LG가 소사에게 기대했던 것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200이닝은 거뜬하게 책임져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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