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격 디저트, GS25 '카페스노우 떠먹는 롤케익'

머니투데이

민동훈 기자

편의점 GS25 마카롱아이스크림./ 사진제공=GS25

편의점 GS25는 삼립식품과 손잡고 고품격 디저트 브랜드 '카페스노우'를 론칭해 떠먹는 롤케익, 마카롱 등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상품을 선보였다.

떠먹는 롤케익은 촉촉한 케익 시트 안에 국내산 생크림과 고급 커스타드크림을 혼합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이 듬뿍 들어있어 여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떠먹는 롤케익은 3월 출시 후 두 달간 45만 개가 팔렸다. GS25의 냉장디저트빵 상품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매출 1위다. 최근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딸기 롤케익 속에 달콤한 생크림과 함께 생 딸기가 통으로 들어있는 '딸기롤케익'을 추가로 출시했다.

커피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디저트인 마카롱과 고급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닐라 슈도 GS25에서 커피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달 초에는 아이스크림제조업체와 손잡고 프리미엄 디저트 '마카롱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 아몬드가루를 사용한 정통 마카롱 과자 사이에 유지방이 풍부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넣은 쿠키앤크림 타입과 블루베리 마카롱에 블루베리 퓨레와 농축액을 사용한 아이스크림을 넣어 만든 블루베리 타입 등 2종이다.

이밖에 GS25는 여름철 인기 디저트인 빙수 3종(망고, 딸기, 팥빙수)과 망고·파인애플 과육을 첨가물 없이 그대로 얼린 냉동망고와 냉동파인애플 등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선보였다.

이기철 GS리테일 MD개발팀장은 "디저트는 고객들이 GS25를 선택하는 중요한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디저트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