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상장사 CEO "조세특례 확충·공시부담 개선 필요"

머니투데이
  • 김성은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5.05.28 18:1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상장협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장·상장회사 CEO 오찬간담회' 개최…62개 규제개혁 과제 전달

상장사 CEO "조세특례 확충·공시부담 개선 필요"
한국상장사협의회(회장 정구용)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정의화 국회의장, 코스닥협회와 공동으로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회의장·상장회사 CEO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국회에서 직접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피 및 코스닥 등 19명의 상장사 CEO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은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장부담과 상장실익이 적정하게 조정돼야 한다"면서 "상장회사를 우대하는 조세특례 사항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환율압박으로 갈수록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신규성장동력을 찾고 투자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주식매수청구권제도 등 사업조직재편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상헌 네이버 사장은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하면서도 법인설립 신고를 미국으로 해 미국법을 적용받는 회사가 늘고 있다"며 "우리법제가 선진국에 비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면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의화 의장은 "현행 기업 관련 규제가 강한 것은 과거 우리나라 기업의 투명하지 못한 경영행태와 왜곡된 지배구조의 탓도 있었다"며 "기업 스스로 국민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국회에서도 필요 이상의 부담을 주지 않도록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장사협의와 코스닥협회는 대주주의 의결권 제한제도, 공시 규제 부담 개선, 분리형 BW 허용 등을 통한 자금조달 수단 다양화, 조세특례 확충 등 총 62개 규제개혁 과제를 제출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건강했던 경찰남편, 교차접종 사흘만에 심장이 멈췄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