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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우여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사진 왼쪽)이 지난 14일 마이스터고등학교인 합덕제철고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있는 모습. (교육부 제공) © News1 조희연 기자 |
광양하이텍고는 기계과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금속재료(용접) 분야 기업 16곳과 도제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 후 황 부총리는 16개 도제교육 참여기업 중 하나인 ㈜메인테크를 방문해 기업현장교육을 참관했다. 이 기업에서는 지난 5월부터 광양하이텍고 기계과 2학년 학생 5명이 기업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9곳을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했으며 2016년 50개교, 2017년에는 공업계열 특성화고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황 부총리는 "산학일체형 도제교육은 기업에 필요한 우수 기술·기능인재를 학교와 기업이 함께 양성하기 위한 정책"이라며 "다양한 유형의 도제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고용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등 관련부처와 행?재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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