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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교육 페스티벌 결산①] 융합 꿈나무들의 열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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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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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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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토)부터 16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융합교육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2015 대한민국 융합교육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2회 융합프로젝트 전국대회, 명사와 함께하는 융합콘서트, 오감으로 느끼는 융합체험 등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총 42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사진제공=창의와탐구
사진제공=창의와탐구
초등학생들이 4주 동안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선정, 연구한 뒤 완성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융합프로젝트 전국대회’는 지난 18년간 융합교육을 연구해온 ㈜창의와탐구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 개최됐다. 창의와탐구 임국진 회장의 축사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이스라엘 영재교육의 대가이자 IASA(이스라엘 과학예술영재학교) 창립자인 헤츠키 아리엘은 “자녀가 미래의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1)항상 질문할 수 있게 도와주고 2)실수를 용인하고 인정해주며 3)스스로 창조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며 “심사위원으로 참가하게 돼 영광”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2001년 에미뇌터상 수상자인 여성 수학자 미나 테이쳐 교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방문해서 놀랐다”며 “미래 과학기술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의 융합프로젝트 ‘후츠파’ 수업에 참여한 초등 3~6년생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전국 107개 팀(354명)이 모였다. 우승의 조건은 후츠파 수업의 36개 주제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 주제는 ‘글라스 하프 연주회에 도전하라’, ‘보드게임, 금융을 만나다’, ‘여행 플래너 한국을 소개하다’ 등 생활과 밀접한 수학·과학 주제들이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학생들은 장내에 마련된 팀 부스로 이동하며 분주히 움직였다. 준비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배치하기 위해서다. 예선을 통과한 107개 팀은 부스에서 포스터를 발표하고 여기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7개 팀이 무대 발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학년별로 1팀씩에게 돌아갔다. 15일에 진행된 5~6학년 부문에서는 ‘페르마(분당이매)’팀이 대상을 차지했고, 16일에 진행된 4학년 부문에서는 ‘U턴(목포)’팀, 3학년 부문에서는 ‘K. B. K team(부산화명)’팀에게 대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수상 학생과 교사에게는 천체망원경, CSI현미경 등 총 4000만원 규모의 부상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이미경 소장은 “질문하고 도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역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였다”며 대회를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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