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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현장 여풍(女風)으로 저성장 극복" 여성고용포럼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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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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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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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의 퀀텀점프, 위미노믹스가 해법이다]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여성연구개발(R&D)인력고용포럼' 총회에서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사진 왼쪽 4번째부터), 서정아 머니투데이 부국장 겸 경제부장(오른쪽 1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여성연구개발(R&D)인력고용포럼' 총회에서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사진 왼쪽 4번째부터), 서정아 머니투데이 부국장 겸 경제부장(오른쪽 1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내 누나나 동생, 딸에게 닥친 문제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공감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여성고용대책을 만들 수 있다."(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여성연구개발(R&D)인력고용포럼'의 올해 첫 총회가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TA)가 주최·주관하고 머니투데이가 후원하는 이 포럼은 여성 이공계 인력의 산업기술 현장으로의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포럼 대표인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주재로 범부처 정책설명회를 열고 관계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여성연구원 육아부담 경감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사회적 노력이 병행돼야 경력단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포럼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에 △여성연구원 경력 단절 예방 및 복귀 지원 △고경력 여성 연구원 활용 및 재능 기부 △정책 현장 모니터링의 정부 정책 환류 등 3개 핵심 이슈 관련 산학연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기로 했다.

워킹그룹 정례회의에서 도출한 정책제언은 검토를 거쳐 산업부, 여가부 등의 내년 정책에 실제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기업부설연구소 여성연구원은 4만3300명으로 집계됐다. 2010년 2만6955명을 시작으로 △2011년 3만2057명(12.4%) △2012년 3만5037명(12.9%) △2013년 3만8898명(13.5%) △2014년 4만3300명(14.3%)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도 4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00여명이 늘어나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최근 5년간 여성연구원의 연평균 증가율은 12.6%로 전체 연구원 수 증가율(연평균 6.4%)의 2배에 달하고 있다. 산업부는 여성연구원 수가 내년 5만명을 돌파, 당초 계획(2017년)보다 1년 앞서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황규연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여성 R&D 인력 참여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여성연구원이 경력 단절 불안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육아부담 경감을 위해 직장어린이집 확대 등 정부차원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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