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몰, 쇼핑몰앱 제작부터 관리까지 체계적 서비스

머니투데이

B&C 고문순 기자

비키니 쇼핑몰의 대표 A씨는 모바일 쇼핑몰 리뉴얼에 맞춰 ‘쇼핑몰 앱’을 제작하고 앱을 다운 받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적립금 이벤트를 열었다. 그 결과 모바일 매출이 지난달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그는 ”모바일 숍을 제작했지만 활용방법이 한정적이라 쇼핑몰 앱을 제작했는데, 단골 고객들이 쇼핑몰 앱을 이용하면서 자연스럽게 매출이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온라인 쇼핑몰들은 발 빠르게 모바일 숍을 구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모바일 숍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폰으로 해당 쇼핑몰을 검색해야 한다. 그러나 ‘쇼핑몰 앱’이 있으면 해당 쇼핑몰로 즉각 이동하기 때문에 이 모든 과정이 필요 없다.

온라인 쇼핑몰 솔루션 기업 고도몰(www.godo.co.kr)은 쇼핑몰을 ‘쇼핑몰 앱’으로 제작해 주는 것은 물론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로부터 소비자들의 새로운 접속 경로인 ‘쇼핑몰 앱’의 제작 문의가 많았지만 높은 앱 개발비용은 물론이고 어플리케이션 소유권, 월간비용 지불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다양한 운영자들의 고민을 ‘스마트앱’ 서비스가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앱 서비스는 월간 사용료 없이 쇼핑몰 앱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주며 소유권도 쇼핑몰에 제공한다. 또한 약 1년간 무제한 푸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앱 로그분석으로써 운영자들이 좀 더 쇼핑몰 앱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도몰은 ‘스마트앱’ 서비스 신규 런칭에 맞춰, 8월 한달 간 스마트앱 서비스를 신청하는 쇼핑몰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임흥택 고도몰 상무는 “과거 쇼핑몰 앱은 신규 광고방법으로 생각했지만 앞으로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알리는 가장 빠른 채널로 거듭날 것이다”라며 “쇼핑몰 앱을 잘 활용하면 소비자들 이탈을 막고 나아가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