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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北최룡해, 朴대통령과 급이 안맞아"…만남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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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8.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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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승절 계기 남북 참석자 만남 가능성에 회의적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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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뉴스1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News1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뉴스1 /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News1


중국 항일(抗日) 전쟁·반(反) 파시스트 전쟁승리 70주년(전승절)에 박근혜 대통령과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참석을 확정한 가운데, 외교부는 27일 박 대통령과 최 비서가 "급이 안맞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전승절 기념 남북 참석자간 만남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미리 예단해서 말씀드리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으니 통일부에 문의하시기 바란다"면서도 "급이 안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노동당 비서 겸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인 최룡해가 김정은 제1비서의 최측근 인사이지만 국가원수인 박 대통령과 대좌할 위치에 있지 않다는 얘기다.

이어 박 대통령의 전승절 참석 결정과 관련, "이웃 국가인 중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고려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중국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하고 중국에서의 우리 독립환경의 역사를 기리는 측면 등을 감안한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노 대변인은 브리핑에 참석한 기자가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군의 열병식에 참석하는 것을 우려한다'고 말하자 "우리 국내 여론을 보면 찬성하는 의견이 더 많은 것 아닙니까?"라고 되묻기도 했다.

이어 "표현의 자유 문제도 있으니까 (그 의견에 대해) 뭐라 그러지는 않겠다"면서도 "기본적으로 전승 70주년 기념이라는 행사의 성격을 좀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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