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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 -33.7%)의 주주 조성동씨가 지난 9일 자사 주식 3만3086주 장내매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조씨의 지분율은 4.13%에서 2.26%로 감소했다.조씨는 "경영참여 및 회사운영을 위해 주식을 보유했지만 상장폐지로 인한 투자금 회수, 두차례 유상증자로 인한 지분율 감소, 경영참여 실패 등으로 인해 매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조씨는 개인주주들과 임시주주총회소집 허가를 신청했다가 관련 소송을 모두 취하했다. 당시 경영구조 개선 작업이 성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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