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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규제개혁, 은행 주가에 긍정적"-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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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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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9.2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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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5일 은행 산업에 대해 "금융개혁회의가 그림자규제 개선방안과 은행수익구조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라는 중요한 결과물을 도출해 은행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이철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도 은행업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규제변화와 맞물려 배당 제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고려한다면 장기전망이 부정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그림자규제는 명시적 법규가 아니어서 금융회사의 자율권을 위축시키는 대표적인 관행으로 꼽혀왔다"며 "공문시행과 절차준수, 제재금지라는 행정지도 3대 원칙을 제시한 정부의 조치가 불확실성을 해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행정지도 남발을 통한 비공식적 규제감독이 한국 자본시장 전반의 불신으로 연결 됐던 것이 사실"이라며 "공식적 의사소통 중심의 규제는 배당정책에 대한 불간섭을 포함해 배당정책이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강화되는 최소자본비율 규제도 2019년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돼 KB금융과 신한지주, DGB금융에서는 합리적인 수준의 배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규제 측면에서 인터넷은행은 기존 은행과 경쟁이 아닌 협력관계 있게 될 것"이라며 "핀테크와 인터넷전문은행 등의 시도는 수수료 현실화 등 과제에 대한 규제에 있어서는 기존 은행과 보완재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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