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나아이디, 남다른 전략으로 부동산 업계 두각

머니투데이

B&C 홍혜민 기자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진국' 하면 깔끔하고 세련된 건물들이 들어선 활기찬 도시의 모습을 떠올린다. 선진국과 그렇지 않은 국가를 가르는 대표적인 기준이 바로 부동산 개발 현황이라는 방증이며, 국내는 물론 세계 많은 투자가들이 이들이 아직까지 부동산을 유망 투자 아이템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모나아이디 오병화 대표/사진제공=시모나아이디

기업, 정부기관, 해외 투자자들의 부동산 투자개발 자문을 담당하는 시모나아이디(대표 오병화)는 국내 최고의 부동산 투자개발 전문가로 꼽히는 오병화 대표의 노하우와 신뢰 높은 전략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남다른 혜안으로 다양한 제도 및 건립안을 정부에 제안해 2015 대한민국 인물대상을 받았다.

시모나아이디는 지하철역 주변을 전문으로 ‘땅’에 초점을 맞춘 부동산 투자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땅의 소유권을 오 대표 앞으로 확보한 뒤 고객에게 넘기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병화 대표는 “땅에 투자했지만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해 사기를 당하는 비율이 30% 이를 정도로 매우 높다”며 “안전한 투자를 위해 소유권을 먼저 넘겨받은 후 고객에게 보여주고 저렴한 가격을 제시해 시모나아이디와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우리의 특화된 노하우”라고 설명했다.

또한 오 대표는 “향후 유망 투자지역으로 지난 5월 착공한 경기도 평택시 안중역과 서해선 복선전철 라인과 연결되는 수인선 야목역, 남여주IC 인근과 능서역 주변을 주목하고 있다. 평택에 세계적 규모의 단일 첨단 산업단지가 공사 중이며 고덕산업단지 인근으로 국제화 도시가 만들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오 대표는 “무분별한 투자를 자제하고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습득 및 거시적 안목으로 안정적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향후 시모나아이디는 부동산 투자개발 외에도 다양한 업종으로 확장하며 글로벌시대에 맞는 전략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