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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엔화 제치고 4대 결제통화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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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0.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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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위안화, 엔화 제치고 4대 결제통화 등극
중국 위안화가 일본 엔화를 제치고 글로벌 4대 결제통화로 등극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는 8일 최신 보고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 SWIFT도 2012년 12위에 머물렀던 위안화가 이렇게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데 감탄을 금치 못했다.

SWIFT의 통계에 따르면, 8월 세계 결제시장에서 위안화의 점유율은 사상 최고인 2.79%에 달했다. 작년 1월 위안화의 점유율은 1.39%에 그쳤다. 위안화 결제액 확대는 역상승 추세를 보여 8월 세계 통화 결제액이 8.3%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위안화 결제액은 오히려 9.13% 증가했다.

보고서에서 8월 위안화를 사용해 결제한 국가와 지역은 1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90%가 넘는 결제액이 10개국에 집중되어 있다. 싱가포르의 위안화 결제 처리량은 세계 위안화 결제액의 24.4%, 영국은 21.6%를 차지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위안화를 사용해 결제하는 금융기관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4%가 늘어난 1700곳을 상회한다.

최근 결제통화로서 위안화의 위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다른 통화에 비해 위안화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SWIFT의 데이터에서 8월 달러의 세계 결제 시장 점유율은 44.82%, 유로화는 27.2%, 영국 파운드화는 8.45%로 3위를 차지했다.

통화 결제 지위의 향상은 위안화 국제화 과정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2015년5월말까지 중국인민은행은 32개 국가와 지역의 중앙은행 또는 통화당국과 양자 통화스와프 협정을 체결했다. 협정 규모는 약3억1천만 위안이며 15개 국가와 지역에 위안화 청산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중국 대외무역의 약 4분의 1이 위안화로 결제된다.” 저우청강(周成崗)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위안화업무발전팀장은 “위안화 국제화 발전 속도가 몇 년간 빨라지고 있다”며 “위안화 국제화 정도를 양적으로 가늠하는 스탠다드차타드 위안화 글로벌 지수를 예로 들면 위안화는 이미 4년 전의 기준수 100에서 20배가 넘게 껑충 뛴 2130을 상회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인민대학 국제통화연구소는 ‘위안화 국제화 보고 2014’에서 2020년까지 위안화는 달러와 유로화의 뒤를 이어 3대 통화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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