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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매각협의회, 日 태평양시멘트 제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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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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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1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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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협의회 "오는 22일 본입찰 예정대로 진행할 것"

쌍용양회 (6,650원 상승200 -2.9%) 매각협의회가 2대주주인 일본 태평양시멘트가 제안한 주식 인수 방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공개매각을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17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KDB산업은행, 신한은행, 서울보증보험 등으로 구성된 {쌍용양회 매각협의회는 채권단지분을 인수하겠다는 일본 태평양시멘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이날 오후 태평양시멘트는 오는 22일 열리는 공개매각 본입찰을 중단하는 것을 전제로 매각협의회 측에 두 가지의 지분 인수 방안과 인수 가격을 제안했다.

하나는 매각협의회가 보유한 전체 지분(46.14%)을 일괄 인수하는 방안이고 나머지는 지분 10%를 보유한 한앤컴퍼니 보유 지분을 제외한 나머지 매각협의회 지분(36.8%)만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두 방식의 주당 인수가격은 다르지만, 시가를 상회하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협의회 한 관계자는 "이미 오랜 시간 태평양시멘트와 논의를 진행해 오다 공개매각을 결정하게 된 것"이라며 "이미 예비입찰에 참여한 업체들도 있어 매각을 중단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시멘트는 매각협의회가 이번 제안을 거절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우선매수권 확인 소송 외에 입찰절차중지를 위한 법적 조치, 손해배상소송 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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