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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 정식 계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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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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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12.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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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오리올스에 공식 입단한 김현수.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캡쳐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공식 입단한 김현수. /사진=볼티모어 오리올스 트위터 캡쳐
마침내 공식 발표가 나왔다. '타격기계' 김현수(27)가 공식적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유니폼을 입었다.

MLB.com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가 김현수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조건은 2년 700만 달러다. 볼티모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탄탄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라고 전했다.

2015년 시즌을 마친 후 FA가 된 김현수는 프리미어 12 대회 직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그리고 지난 17일 볼티모어와 2년 700만 달러에 합의했다. 동시에 김현수는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 17일 출국했고, 현지에서 검사를 마쳤다.

그런데 공식 발표가 차일피일 미뤄졌다. 메이저리그 구단들 사이에서도 신체검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볼티모어였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현지 매체 볼티모어 선에서 "크리스마스는 넘기지 않을 것이다"라고 23일 전했고, 실제로 한국시간 24일, 현지시간 23일 발표가 나왔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김현수는 이변 없이 볼티모어와 계약을 마쳤다.

MLB.com은 "김현수는 KBO 리그에서 9시즌을 보낸 후 FA가 됐다.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오퍼를 받았다. 하지만 김현수는 볼티모어가 '대단한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현수는 볼티모어에 맞는 선수다"라고 전했다.

볼티모어의 야구부문 부사장 댄 듀켓 부사장은 "김현수의 내구성은 이번 계약을 이끌어낸 중요 사항이었다. 김현수는 지난 10년간 한국에서 뛰며 98%의 경기에서 뛰었다. 한국에서의 별명이 '철인'이다. 볼티모어에도 칼 립켄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현수는 "빨리 뛰고 싶다"며 자신이 어려서부터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싶어 했음을 밝혔다. 또한 김현수는 "솔직히 말하면 미국 야구가 어떻게 다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괜찮을 것 같다. 한국에서 그랬던 것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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