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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올겨울 첫 결빙"…소한보다 더 추운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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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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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1.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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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결빙. 따뜻한 겨울 탓에 평년보다는 늦어져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북, 전북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 부근이 얼어있다./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북, 전북 일부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강 부근이 얼어있다./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절기 상 대한을 맞은 21일은 전날부터 매서운 강추위가 이어지며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한강이 얼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찬 대륙 고기압의 확장으로 지난 18일부터 추위가 이어지면서 오늘 새벽 한강에서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평년(1월13일)보다는 8일 늦고 지난해(1월3일)보다는 18일 늦은 것이다. 기상청은 이번 겨울이 평년보다 따뜻하다 보니 결빙이 다소 늦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강 결빙은 한강대교의 노량진 쪽 2·4번째 교각 사이에서 상류 쪽으로 100m 떨어진 지점이 얼었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두께는 상관없다.

서울은 사흘 동안 발효됐던 한파주의보가 모두 해제됐지만 경기 북동부와 강원, 충청에는 아직 한파 특보가 내려져 있다. 오전7시 기준 대관령과 철원은 영하 15도를 기록했으며 서울도 영하 9.5도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낮 최고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러 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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