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난치성 피부질환 건선, 사상의학적 치험례 봤더니…

(서울=뉴스1Issue) 김남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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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선은 마른버짐이라고도 불리며 붉은 발진 위에 은백색의 각질(인설)을 떨어뜨리는 질환이다.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해 표피세포의 성장주기가 빨라지기 때문에 흰 각질이 수북이 쌓이는 것이 특징이며 세포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 전달을 위해 환부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은 발진도 나타나게 된다.


하지만 이 같은 건선은 치료가 매우 어렵고 또 재발률도 높아 건선 질환자들의 고통이 매우 크다.

이를 위해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철저한 연구활동으로 인해 건선 치료에 접근하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 원영호 박사는 지난 2013년 9월 대한한의학회지 제34권 제3호에서 양독백호탕을 이용한 사례를 기술하고 있다.

하늘마음한의원에서는 소양인 건선환자에서 편도선염을 앓고 난 후 발생하는 물방울형 건선과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으로 나타나는 건선의 양상이 소양인 양독발반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


건선치료 한의원 하늘마음 울산점 차언석 대표원장은 “소양인 양독발반에 사용하는 양독백호탕을 이 두 가지 유형의 건선에 사용해 임상사례에서 유효한 효과를 얻었다. 사상의학이 건선이나 난치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 하나의 효과적인 치료법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늘마음한의원에서 연구, 개발한 천연한방치료제 X-515를 청열해독에 반영해 건선해독산 처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X-515는 동물모델을 이용한 예비 전임상실험에서 염증, 각화 등 피부병변 개선 및 완화효과 검증이 완료된 제품이다.

한편 건선치료 병원 하늘마음한의원은 매주 24개 지점(노원점, 서초점, 을지로점, 강동점, 목동점, 분당점, 부천점, 금천점, 은평점, 일산점, 청주점, 수원점, 안양점, 인천점, 천안점, 대전점, 대구점, 울산점, 부산점, 창원점, 제주점, 광주점, 전주점) 원장단 전원이 참여하는 피부 치료시스템 연구 스터디(건선, 지루성피부염, 지루성두피염, 아토피, 한포진, 습진, 두드러기, 백반증, 여드름, 비염)를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및 정기적인 콘퍼런스를 통해 진행되는 이 스터디에서는 피부치료 원리, 사례, 치료법 등이 발표 및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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